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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로또’에서 박지현과 안성훈이 학창시절 인기남이었다고 밝혔다.
9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미스터로또’에서는 박지현과 안성훈의 대결이 펼쳐졌다.
먼저 2승을 거둔 축구부의 김성주는 “누나들의 사랑과 응원을 한몸에 받는 공격수를 출전시키겠다”고 했고, 최수호는 “내가 나가는 거냐”고 들떴다. 축구부의 선택은 박지현이었다. 이에 밴드부는 “박지현을 이기고 싶다”며 모든 멤버가 자원했다. 붐은 “가위바위보에서 이긴 안경 킹카 안성훈을 내보내겠다”고 했다.
붐은 “미스터트롯 진, 선의 대결이다. 두 분이 top7으로만 같이 있었지 붙어본 적은 없지 않냐”며 두 사람의 첫 개인 대결이라고 밝혔다. “모태솔로의 양대산맥이다”는 말에 안성훈은 “누가요. 그냥 솔로지 모태솔로는 아니다”고 했다. 박지현 역시 “저는 아니다”며 부정했다.
붐은 “이거면 인기를 증명할 수 있다. 학창시절에 여학생들의 고백을 좀 받아봤냐”고 했다. 박지현은 “저는 친구들 통해서 저를 소개해달라는 여자애들이 진짜 많았다. 박지현이라는 애가 잘생겼고 멋있다고 하는 의견이 많더라”고 했다. 이에 진해성은 “나는 지금도 있다. 나는 지금도 핸드폰에 불이 난다”고 허세를 부렸다.
안성훈 역시 “쉬는 시간에 화장실 다녀오면 책상 위에 우유가 있었다. 초코, 딸기, 바나나, 흰우유까지 다 있었다”며 “쪽지에는 번호 알려달라, 좋아한다고 고백멘트가 붙어있었다”고 했다. 그러나 붐은 “월 9만 9천 원이라고 호객 멘트가 있었던 것 아니냐”고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안성훈은 “그리고 학교 끝나고 집에 가서 메신저나 개인 홈피에 들어가면 대화 신청이 엄청나게 많았다”며 인기남이었다고 밝혔다. 김성주는 “한 20년 된 이야기 아니냐. 홈페이지가 없어져서 인증할 방법이 없다”고 했다.
TV조선 예능 ‘미스터로또’는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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