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진해성이 처음으로 ‘K탑스타’ 1위로 등극했다.
K-POP의 현 상황을 알려주는 글로벌 K팝 투표사이트 ‘K탑스타’(KTOPSTAR)에 따르면 8월 둘째 주(8월 5일부터 8월 11일까지) ‘트로트 남자 부문’에서 진해성이 1위를 차지했다.
진해성은 55.7%의 득표율로 1위 자리에 올랐으며, 지난주 1위였던 박지현은 41.4%로 2위에 머물렀다. 영탁은 2.5%의 득표율로 3위에 그쳤다.
‘K탑스타’는 현재 남/여 트로트, 남/여 아이돌, 남/여 신인 등의 분야로 나눠 ‘최애 스타’ 인기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새롭게 태어난 ‘K탑스타’ 앱은 ‘스타팅’ 기능이 업데이트됐다. 스타팅은 팬과 스타가 직접 팬미팅을 할 수 있는 기능으로, ‘K탑스타’는 그동안 궁금했던 질문을 직접 스타에게 물어보고 답변을 받아볼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2012년 데뷔한 진해성은 전직 유도선수 출신으로 ‘정통트롯 끝판왕’이라고 불릴 만큼 매력적인 저음에 탄탄한 기본기를 자랑하는 가수다. KBS 트로트 서바이벌 프로그램 ‘트롯 전국체전’의 우승자이자, ‘미스터트롯2 - 새로운 전설의 시작’에 출연 최종 3위인 미(美)를 차지하며 뜨거운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최근에는 TV CHOSUN ‘미스터로또’ ‘산따라 물따라 딴따라’ 등에 출연하며 뛰어난 가창력과 함께 예능감도 자랑하고 있다. 진해성은 지난 9일 방송된 ‘미스터로또’ 방과후 특별활동 특집에서 ‘돌아가는 삼각지’를 열창, ‘인연’을 부른 진욱을 이기고 100점을 받으며 승점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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