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파일럿'이 주말 박스오피스를 장악, 100만을 넘어 200만 돌파를 향해 질주하고 있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파일럿'은 지난 4일 하루 동안 40만 4684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74만 4468명. 특히 주말 3일(2일-4일) 동안에만 109만 5415명을 모으는 흥행파워를 과시했다.
'파일럿'은 스타 파일럿에서 하루아침에 실직자가 된 '한정우'(조정석)가 파격 변신 이후 재취업에 성공하며 벌어지는 코미디다.
'슈퍼배드4'가 2위다. 하루동안 9만 577명을 모았으며 누적 관객수는 117만 788명이 됐다.
'슈퍼배드4'는 악당 짓에서 손 떼고 악당 전담 처리반 AVL이 된 '에이전트 미니언즈'와, '그루 주니어'의 탄생으로 능력치 상승한 '그루 패밀리'가 '그루'에 대한 복수심에 불타 탈옥한 빌런 '맥심'을 막기 위해 펼쳐지는 미니언-파서블 블록버스터다.
'데드풀과 울버린'이 3위다. 하루동안 8만 2979명을 동원, 누적 관객수는 166만 9442명이다.
'데드풀과 울버린'은 히어로 생활에서 은퇴한 후, 평범한 중고차 딜러로 살아가던 '데드풀'(라이언 레이놀즈)이 예상치 못한 거대한 위기를 맞아 모든 면에서 상극인 '울버린'(휴 잭맨)을 찾아가게 되며 펼쳐지는 도파민 폭발 액션 블록버스터다.
4위는 '인사이드 아웃2'다. 하루동안 4만 933명을 동원 했으며 누적 관객수는 855만 8716명이다.
'인사이드 아웃2'는 13살이 된 '라일리'의 머릿속 감정 컨트롤 본부에 '불안' '당황' '따분' '부럽'의 낯선 감정들이 새롭게 등장하면서 평화롭던 일상이 깨지고 다시 시작된 위기와 모험을 다룬 애니메이션 영화다.
'탈주'가 5위다. 하루동안 2만 2026명을 모았으며 누적 관객수는 248만 5671명이 됐다.
'탈주'는 내일을 위한 탈주를 시작한 북한병사 규남(이제훈)과 오늘을 지키기 위해 그를 쫓는 보위부 장교 현상(구교환)의 목숨 건 추격전을 그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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