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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하우 · 팁 |

[팁] 중소기업의 기준은? 내 회사가 중소기업인지 쉽게 알아내는 방법

중소기업을 정하는 기준은 크게 매출액, 자산, 독립성 세가지로 나뉜다. 매출액 기준: 평균매출액 또는 연간매출액으로 판단하며 업종마다 기준이 다르다상한 기준: 자산총액 5천억 미만독립성 기준: 관계기업에 속하거나, 자산총액 5천억 이상인 법인이 100분의 30이상 출자한 기업이 아닐 것. 쉽게 말해 대기업 등에 관련된 계열사거나 대기업이 크게 투자한 회사면 안된다는 말그런데 이 중소기업기본법을 우리가 바로 이해하기에 너무 복잡하기도 하고 그 회사의 정보들을 일일히 찾을 수도 없으니 쉬운 방법을 소개하려한다. 그래도 참고차 좋은 공유 해두자면 평균매출액을 어떻게 산정하는지, 찾고자하는 기업의 업종 코드는 무엇인지 등이 아래에 아주 자세히 잘 나와있다. 중소기업 기준이 어떻게 될까? 국가혜택을 받기 전 ‘꼭..

| 스타트업 · 사업 |

[스타트업] 티오더 - 태블릿 메뉴판, 테이블 오더

최근 태블릿 메뉴판에 꽃혔었다. 꽃힌지는 꽤 됐는데 포스팅은 이제... 어쨋든 언제부턴가 식당들에 태블릿 메뉴판이 하나 둘씩 나타나더니 이제는 어느 식당에 가도 다 태블릿으로 주문을 한다. 주요 플레이어로는 후발주자였음에도 압도적 1위를 달리는 티오더가 있고 그 외에도 메뉴잇, 페이히어, 원오더, 탭오더, 에스오더 등이 있다. 이들의 핵심 셀링 포인트는 테이블마다 손님들이 직접 태블릿으로 오더를 하고 결제를 함으로써 인건비를 줄이는 것이다. 태블렛 대당 가격 월 18,000원, 최저시급 11,000원을 기준으로 했을 때 대형 주점이 25대를 설치하면 1명의 인건비에 해당하는 월급 146만원 정도를 절감 할 수 있다고 한다. 티오더의 수익은 90% 가량이 구독경제에서 발생하고, 나머지 10%는 주류 등의 ..

| 과학 · 원리 · IT |

[서버] Firmware란?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펌웨어의 관계

결론부터 말하자면 펌웨어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중간 개념이다. 정확히는 소프트웨어 형식을 가지고 있지만 하드웨어 역할을 하는 것이고, 조금 더 어렵게 말하면 하드웨어의 기본적인 구동 및 제어를 담당하는 특수 용도의 소프트웨어라고도 할 수 있다. 하드웨어(Hardware): 컴퓨터를 구성하고 있는 기계 장치 소프트웨어(Software): 컴퓨터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개발된 프로그램 펌웨어(Firmware): 하드웨어에 일부로 포함되어 하드웨어의 기본적인 제어를 하는 소프트웨어 컴퓨터 본체를 샀다고 상상해보자. 위 정의대로 컴퓨터 본체인 하드웨어는 어떠한 조치도 하지 않은 초기 상태에서 아무런 기능을 할 수 없다. 여기에 우리에게 익숙한 윈도우를 설치해줘야 비로소 컴퓨터로써 사용할 수 있고,..

| 흥미 · 취미 |

[커피] 스페셜티 커피의 기준 - 정의, 원두 조건, SCAA

요즘은 어느 카페를 가든 '스페셜티 원두를 사용합니다'라는 문구가 자주 보인다. 프랜차이즈화되지 않은 상품에 '수제'라는 단어를 마케팅 용도로 쉽게 가져다 쓰듯이 고급 원두를 그렇게 말하는 건가 싶어 한번 알아보았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스페셜티 원두를 평가하는 확실한 기준이 있기는 하지만 이제는 그 사전적 의미로 쓰이기 보다는 두루뭉술한 표현이 된 것 같다. 그도 그럴 것이 아무리 고급 생두를 사용하더라도 로스팅을 잘못하면 커피 맛이 좋을리가 없기 때문이다. “스페셜티 기준이 뭔가요?”…큐그레이더가 말하는 커피 트렌드[리얼푸드=육성연 기자]커피 좀 아는 사람. 일명 ‘커잘알’이 되기 위한 마지막 관문은 스페셜티커피다. ‘인스턴트 커피’ 시대를 지나 스타벅스로 대표되는 대형 커피전문점의 등장, 그리고 re..

| 재무 · 회계 · 세금 |

[재무] 재무상태표 쉽게 이해하기 - 대차대조표, 자산, 자본, 부채

기업의 재무상태나 경영성과 등 회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문서들을 재무제표, 영어로는 Finanacial Statements라고 한다. 이는 재무상태표, 손익계산서, 현금흐름표, 자본변동 등 몇가지 종류로 나누어지는데, 기업이 잘 운영되고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어떤 관점에서 보는지에 따라 효율적인 표의 구성이 정해진다는 것이 그 이유다. 예를 들어 내가 보고자하는 기업이 부도가 나지 않을까 걱정이 된다면 현재 가지고 있는 현금이 많은지를 확인 할 수도 있고, 이 기업이 앞으로 유망한지를 보기 위해서는 현재 버는 돈이 증가하고 있는지를 확인하고 싶을 수도 있다. 너무 극단적인 판단이긴 하지만 어쨋든 이 예시라면 전자는 재무상태표, 후자는 손익계산서를 참고하게 될 것이다. 오늘은 이 재무제표들 중 대..

| 무역 · 수출입 |

[무역] HS코드란? - 정의, 조회 방법, 사례

HS코드란? HS코드는 Harmonized commodity description and coding System의 약어로, 상품을 수출입할 때 어떤 용도의 물건인지 쉽게 분류하기 위해 만든 국제 표준 체계이다. 세계관세기구(WCO)에서 개발하여 유지 관리하고 있으며 모든 국가와 지역에서 물건을 동일한 기준으로 분류할 수 있게한다. HS코드가 중요한 이유는 세금이다. 내가 수출하고자 하는 물건이 어떤 품목으로 분류되는지에 따라 수입국에서 매기는 세금이 달리지기 때문이다. 실제로 작년까지만해도 디스플레이 제품에 대한 명확한 HS코드가 존재하지 않아 우리나라 수출 기업이 수입국으로부터 큰 세금을 추징 당하기도 하였다. 디스플레이를 수출할 때 "모니터 부분품"으로 분류되면 관세율이 0%이지만 "액정디바이스"로..

| 무역 · 수출입 |

[용어집] 수출을 위한 무역 용어의 모든 것

오늘은 수출을 하기 위해 알아야 하는 무역거래 관련 용어들에 대해 공부해 보았다. 우선은 알아두어야 하는 단어들을 리스팅해서 정리하긴 했는데 준비 서류들이 순서로 얽혀있기 때문에 수출을 위한 절차도 정립해두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1. 운송 Forwarder (포워더): 화물의 수출입 운송을 대행해주는 업체 PL (Packing List; 포장명세서): 포장에 대한 상세 내용을 담은 문서 LCL (Less than Container Load; 소량화물): 다른 물건들과 함께 컨테이너의 일부만 차지해서 보내는 운송 방식 FCL(Full Container Load): 컨테이너 전체를 빌려서 물건을 보내는 운송 방식 Incoterms (International Commercial Terms; 인..

| 무역 · 수출입 |

[무역] EXW 조건이란? 인코텀즈, 무역 용어

우리가 택배를 보낼 때를 생각해보자. 보내는 사람이 미리 택배 배송비을 결제하기도 하고, 착불로 보내기도 하듯이 기업이 제품을 해외로 수출 할 때도 '누가 어디까지 비용을 부담하는지'에 대해 정해 놓은 규칙이 있다. 바로 인코텀즈다. 국제상업회의소에서 정해놓은 무역거래조건에 대한 국제 규칙인 International Commercial Terms를 줄여서 INCOTERMS라고 부른다. 무역거래에서는 물건이 국가를 넘나드는데다가 운송 과정도 오래 걸리기 때문에 배송비를 일반 택배처럼 간단하게 정할 수가 없다. 따라서 전체 운송 과정 중 어느 범위까지 판매자가 지불하고, 어느 범위까지 구매자가 지불하는지를 인코텀즈로 구분한다. 아래 표로 이를 정리해보았다. 파란색이 판매자의 책임, 회색이 구매자의 책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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